코엘류


1421. 한 번 사막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은 다시는 돌아 나갈 수 없지요. 되돌아나가지 못할 바에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최선의 방법만 생각해야 합니다. 나머지는 모두 신의 손에 달려 있어요. 위험까지도 포함해서 말이오.


1422. 대상 행렬과 사막은 같은 언어로 이야기해요. 바로 그렇기 때문에 사막은 대상 행렬 이 자신을 건너 갈 수 있도록 허락하는 것이겠지요. 사막은 대상 행렬이 자신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면 대상 행렬은 오아시스가 있는 곳까지 가게 되겠지요. 우리들 중 누군 가가 아주 대단한 용기를 가지고 있다 해도 이러한 사막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여행은 시시각각 엄청난 고난의 연속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