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엘류


1423. 세상 만물은 서로 다르게 표현되어 있지만 실은 오직 하나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사실.


1424. 왜 그렇게 모든 게 어렵게 씌어져 있는 것일까? 그건 자기가 아는 것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들만이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1425.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방식대로 배워가는 것


1426. 시간이 그 운행을 빨리하면 사람들의 행렬 또한 걸음을 재촉해야 하는 법.


1427. 신은 아마도 인간이 야자나무 숲을 보고 기뻐하게 할 요량으로 사막을 만드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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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 한 번 사막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은 다시는 돌아 나갈 수 없지요. 되돌아나가지 못할 바에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최선의 방법만 생각해야 합니다. 나머지는 모두 신의 손에 달려 있어요. 위험까지도 포함해서 말이오.


1422. 대상 행렬과 사막은 같은 언어로 이야기해요. 바로 그렇기 때문에 사막은 대상 행렬 이 자신을 건너 갈 수 있도록 허락하는 것이겠지요. 사막은 대상 행렬이 자신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면 대상 행렬은 오아시스가 있는 곳까지 가게 되겠지요. 우리들 중 누군 가가 아주 대단한 용기를 가지고 있다 해도 이러한 사막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여행은 시시각각 엄청난 고난의 연속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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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 천지만물은 그것이 창조되던 태초에는 온 세상이 알아들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잊혀져버린 어떤 언어에 의해 만들어졌지. 난 사물들 속에서 바로 이 우주의 언어를 찾는 중이야. 내가 여기 있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고, 우주의 언어를 알고 있는 한 사내,  연금술사를 만나기 위해서지.


1417. 한 가지 일이 다른 일에 연결되는 신비로운 사슬에 관한 이야기…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자아의 신화는 더욱 더 살아가는 진정한 이유로 다가오는 거야.


1418. 사막에는 시간의 힘과 그로부터 솟아나는 지혜가 느껴져.